늦은 나이에 전공 학위를 변경하려고 한국 방송 통신 대학교에 편입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방송 통신대가 어떤 느낌의 학교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 바로는 보통 직장인들을 위한 대학교로 그동안 대학을 다니지 못했던 사람들이나 저 처럼 새로운 전공 학위를 취득 하기위해서 다니는 대학정도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나이가 있으신 주부들의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여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방통대 졸업하시고 대학원 진학 하셨는데 시험장에 비슷한 나이대의 어머님들이 많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광명상가 권 대학을 문과(?)로 들어와 졸업 후 직장을 다니다 어쩌다 보니 데이터 분석에 관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같이 업무하는 직장 동료분들은 보..